역시 매트는 아소방 놀이방 매트입니다. ^^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마루바닥을 철거하고 소리잠 4.5T로 시공 했어요. 하지만 남아 23개월에는 효과가 없는 듯 해요. ㅠㅠ

예전에 베페에서 구매한 타 브랜드 폴더매트 4cm 두께인데 집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빈공간이 많아 추가로 매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어떤 매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가격은 비싸지만 후기에 ‘아소방은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고 10년 넘게 사용 한다.’라는 글을 봤어요.

과감하게 아소방으로 결정.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폴더매트와 비교해서
(4cm 폴더매트에 비해) 아소방의 장점.
1. 두께는 2cm이지만 묵직한 매트. 폴더매트는 위에서 뛰거나 하면 팍팍 밀려나는데 아소방 매트는 밀려나는게 전혀 없어요.
2. 매트 위에서 뛰거나 걸어도 소리가 안 남. 폴더매트는 소리가 많이 나요. 특히, 아기가 자고 있을때 엄청 조심스럽게 걸어야 하는데 아소방은 아기가 자도 막 걸어다녀요 ㅎ
3. 비싼 가격만큼 믿음이 가는 재질.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품을 받았을 때 냄새가 거의 안 나요. 바로 사용 가능 할 정도. 다른 매트는 냄새를 뺀다고 완전 고생하는데..
4.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
5. (바닥이 아닌) 매트 청소가 쉬움. 폴더매트는 접히는 부분에 먼지가 엄청 나요. 완전 소름~ㅋ 반면에 아소방 놀이방 매트는 접히는 부분이 없으니 음료를 흘리거나, 오염이 되어도 청소가 쉬워요.

(폴더매트에 비해) 아소방의 단점.
1. 가격. 거의 2~4배 하는 가격임. 하지만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내구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을 듯 해요.
2. (매트가 아닌) 바닥 청소 시 불편함. 너무 묵직해서 이동이 힘들어요. 그래서 펼쳐진 자리에서 돌돌 말아서 청소를 해요. 반면에 폴더매트는 딱 접히고 가볍게 휙 들어 올려서 다른 곳으로 이동이 쉬워요.

아소방 매트를 받고 너무 잘 샀다고 극찬 하는 중이예요 ㅎ